난 진짜 절하는 거 싫어 죽은 사람한테 나 낮춰서

인사? 그런거 왜 드려야하는지 모르겠고... 

장례식장은 가본적도 없고 

참고로 나 제사 안감 우리집 명절 쉬는 날임..제사한다고 조상 덕볼 거면...쩝.. 우리 나라 사람들 명절마다 안싸우지않을까?

[익인1]

ㄹㅇ 제사 안 한다고 앞날 막을 것 같으면 퇴마를 해야하지 않을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해보니그러넼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사실 명절엔 다들 모이기 위해 만나는 의미가 더 있지만..진짜 다 허례허식 같아 우리도 제사하지만 그만하고싶어..

[익인4]

우리두 그래서 사실 제사는 그냥 허울이고 이런날 사촌다같이 모여서 맛난거먹구 얼굴도보고 친목도모하는데 그래서 내년부터 우리도 배달음식 넣기로햇어

[익인5]

맞아 25살인 나도 그렇게 생각해.
유교 조선 정말 사라졌으면 좋겠어. 예전부터 유교사상으로 좋은 점도 있겠지만 외국에 비해 너무 허례허식이 많아.. 결혼식 장례식 제사 등등...

[익인6]

제사도 안지내고 차례도 안 지낸다면서 절하는게 왜 싫어??? 그 두개 안하면 절 할 일도 없잖아. 걍 진짜로 자기 조상이나 가족들 기릴려고 절하는 사람도 있을 건데 이런 글 쓰는 거 이해안가

[글쓴이]

저거 안해도 절할일 있으니깐 나는 싫은거고 다른 사람은 조상기리던가 말던가 상관안해

[익인7]

오옹 난 제사 차례 어느정도는 이해해 예전에는 우리 집안도 여자들만 일했지만 우리 세대가 어느정도 크고는 반발해서 다같이 일해
그리고 음식 차려놓고 그날만이라도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하면서 감사하는 생각하고, 차린 음식 다같이 먹으면서 친척들끼리 사이가 좋아져!
절이 싫은건 내가 천주교여도 조상에대한 예의로 하는 거여서 그 이유를 모르겠지만 쓰니 만의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해! 뭐 난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