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89l
이 글은 3년 전 (2020/10/02) 게시물이에요
ㅠ 하 모텔이나을까 ...하 ㅋㄱㄱㅋㄱ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ㄱㄱㅋ걍 집에서 죽을까도 생각중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모텔 주인은 무슨 죄임?
3년 전
글쓴이
그럼 집에서 죽을게 미안
3년 전
익인1
니가 어디서 죽든 너 뒷처리 할 사람은 고통받게 되어있음
3년 전
글쓴이
ㅠ 내가 사나죽나 피해입히는건 알지만..적어도 가족은 별타격없을거야
3년 전
글쓴이
익명이지만... 너가 한말 기억할가같아..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미안 ㅜ
3년 전
익인3
그러다 소송걸림
3년 전
글쓴이
오키..집에서 죽을게
3년 전
익인4
넌 소중한 존재야.
3년 전
글쓴이
모르겠어 피해만 주는걸..
3년 전
익인5
이럴때 자차가 절실하더라 집에서 번개탄피우면 화재경보기 울릴거라서 집에선 못죽겠고.....
3년 전
글쓴이
우리집은 화재경보기 없어서 괜찮을거같아..하 그니깐
3년 전
익인5
혹시 대학생이거나 서울 살아? 무료로 상담 한번 받아보는건 어때?ㅠ
3년 전
글쓴이
무료상담받아봤어..그때뿐이야 상황은 변하지않으니 정말 고통스럽다
3년 전
익인6
혹시 왜 그런지 물어봐도 돼?
3년 전
글쓴이
우울증이 심해져서.. 지금 밥먹을돈도 없어
3년 전
글쓴이
모텔비도 대출쓸려고했음 ㅋㄱㅋ ㅠㄱㅋ
3년 전
익인6
같이 사는 사람은 없는거지? 가까이에 사는 사람은 있어?
3년 전
글쓴이
없어 그냥 기숙사고 모텔이ㄴ집올라가서 죽을려했어
3년 전
익인6
음 나도 우울했었는데 예전에 그렇다고 해서 너의 우울을 내가 평가할 순 없지만.. 나는 오히려 죽는 게 두려운 증상이 있었어 자다가 죽으면 어떡하지 갑자기 사고나서 죽으면 어떡하지 길 가다 간판이 떨어지면 어떡하지? 그래서 자는 게 무섭고 밖에 다니는 게 무섭고 혼자서 방안에서 안으로 안으로 곪는 상태로 지냈거든
3년 전
글쓴이
6에게
난 오히려 죽고싶어...

3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어떻게 그런 감정이 시작됐는지,병원은 가봤는지, 얼마나 지속됐는지 아무거나 다!!

3년 전
글쓴이
6에게
병원가서 약도 먹는데 왜그럴까 나 정말 어릴때 부터 이랬어 초등학교 6학년?

3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내가 제일 효과적이라고 생각한 건 운동이었거든? 머리가 핑글핑글 돌때까지 운동을 했어. 집에 오면 지쳐쓰러질 수 밖에 없게. 그 전엔 생각이 많아서 잠을 못 잤는데 힘드니까 나도 모르게 잠이 들더라. 깨면 또 땀내고 또 땀내고 또 자고. 그러니까 밥도 먹게 되더라? 다 먹으면 산책하고 또 운동을 해 진짜 미친 듯이 몸을 움직였어 근데 사람 몸이 은근히 단순한 게 밥 먹고 잘 자고 햇빛만 잘 받아도 컨디션이라는 게 올라오더라 내가 우울해 죽겠는데 그런 기본적인 것들로 될까? 싶었던 게 효과가 있어. 몸이 나아지니까 마음도 좀 나아지는 거 같아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텼어 우울에 잠식되지 않으려고 정말 죽을만큼 애썼어

3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또 자꾸 짧은 목표를 세웠어 다음 주 드라마는 봐야지.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는 봐야지. 첫눈은 봐야지. 벚꽃은 봐야지. 계속 그랬어. 뭐 때문에 우울증을 이겨야 된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그때는 그렇게 필사적이었어.

3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더 많이 있는데 난 계속 말해줄 수도 있어. 왜냐면 이런 저런 방법을 쓴 글이 있었고 내가 그걸 봤거든? 누가 썼는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만 했어 그 사람이 내 은인이야. 우리는 모르는 사이지만 너가 제발 그 마음을 이기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 너가 진짜로 죽고 싶은 게 아니었음 좋겠어 살고 싶은데 어떻게 이겨내는 건지 모르는 거면 좋겠어 그럼 방법만 찾음 이길 수 있잖아

3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너한테 나쁜말 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 마음이 가난한거야. 그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으니까 너까지 구렁텅이로 끌어들이려고 끌어당기는 거야 나쁘게 말하는 건 듣지마 넌 너한테 이기적으로 잘해줘야 돼 다른 사람 말이나 기분 신경쓸 때가 아니야

3년 전
익인6
6에게
그 모든 기억들이 아주 사라지진 않았어 흉터처럼 남아서 별안간 심장이 두근거려 겁이 나서 그래도 요즘 드는 생각은 누구한테던 말 좀 해볼걸 이 생각이거든? 난 부담스러울까봐 아무한테더 말을 못 했어 병원 말고는.. 내가 하고싶은 말은 여긴 익명이니까 너 얘기를 조금 해줄 수 있을까?

3년 전
글쓴이
6에게
나 왜죽고싶은ㄴ걸까 그냥 답답하다
제일 큰건 돈없어서겠지 아 아 정말정말 .....익명인데 이렇게까지 조언해줘서 고마워.. 근데 나모르겠어 그냥 다 포기하고싶어

3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학교 다니면서 알바하고 있는거야?

3년 전
글쓴이
6에게
엉...ㅎㅎㅎㅎㅎㅎ...

3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쓰니야 아직 졸리진 않아? 밤이잖아 너 자야 되는데

3년 전
글쓴이
6에게
낮에 잔뜩자버렸어 추석인데 갈데도없네 ㅜ 하하하

3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그래도 자야돼!! 생각이 쌓여도 최대한 무시하면서 자야돼 나 내일도 올게~~ 잠이 안 와도 눈 감고 누워 있어 그러면 피곤 좀 풀릴거야 낼 보자😊

3년 전
글쓴이
6에게
그래 나도 약이나먹을래 ㅠㅎㅎㅎ..

3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쓰니야 잘 잤어??

3년 전
글쓴이
6에게
엉 이제일어났어 ㅋㅋ..

3년 전
익인7
그 맘 이해해 근데 그냥 살어 나도 우울증 개 심하고 진짜 응급실까지 가봤는데 마지막엔 살고싶더라 그 뒤로도 죽고 싶긴 한데 자살시도는 안했어 후회할 것 같아서
나도 돈 없고 할일도 없는데 그냥 알바하면서 언젠간 행복해지겠지 하면서 산다 죽어도 우리만 손해야 쓰니야 그냥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봐 열심히 놀아도 보고 열심히 일도 해보고 돈 모아서 한번에 탕진도 해보고 다 해봐 그러고도 죽고 싶으면 어쩔 수 없지만 너도 나처럼 후회할까봐 걱정돼

3년 전
글쓴이
ㅠ 정말 ㅅ죽고싶다 알바도하는데 정말죽고싶어..진지ㅏ 짜 너무 죽고싶어..누가도와줬으면 누가 나좀 알아줬으면 좋겠어
3년 전
익인7
여기 익들은 그냥 이런 글에 예민해서 반응이 쎄한거지 진짜 여기 반응보고 죽으려고 하지는 마
하루 날 잡고 마지막으로 한번이라도 놀아봐 나 절도 가서 108배 하면서 엉엉 울어보고 했더니 마음은 좀 나아지더라 그렇게 살다보면 언젠가는 좀 그래도 안죽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나도 노력중이야 병원도 그냥 약만 주는데 가지말고 상담치료 해주는 곳 찾아가봐 생각보다 누가 내 말을 들어준다는게 위안이 되더라 나도 큰 사연없이 걍 우울증만 덜렁 있는데 그래도 누가 내 맘을 이해해준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될 때가 있더라 정말 궁지에 몰려있다고 생각들때
익명으로 이런말하는거 오글거리긴 하는데 너도 익명이니까 이렇게 네 속마음 내비치는 거잖아 내가 그 심정을 알아 조금만 더 버텨봐 죽는 건 진짜 언제든 할 수 있어 조금만 더 견뎌주라

3년 전
글쓴이
나 그냥 연예인들도 ㅇ모텔이나 호텔에서 만히 그러실ㄹ래 그거 따라할ㄹ려고 그런건데 이렇게 반응할지몰랐어 내가 그분들보다 소중하지않은 사람인건 ㄱ아는데 진짜 ㅁ여과없이 ㅂ확인한기분이야.. 너말대로 익명이라 말해봤어 정말 정말 나도 나나름대로 열심히 살았고 죽다살아난적도 한두번이아니야..얼마나 더 견딜지의문이야
3년 전
익인7
나도 여기다가 글 올리고 진짜 상처받은 적 많거든 근데 익명이라 말 막하는거임 실제 자기 주변인이었으면 절대 그런말못해 근데 지금 쓰니가 얼마나 힘든지는 알겠다 그냥 널 위해 기도할게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 기분이 얼마나 사람 피말리는지 아니까
다 해봤다면 더 해줄말은 없지만 그래도 니가 살아있었으면 좋겠어

3년 전
글쓴이
7에게
고마워...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본인표출피임했는데 임신 했다던 쓰닌데 검사 결과 나왔어!!469 05.10 16:1260888 0
일상칼에 안찔리고 안전이별 하는방법좀 알려주라394 05.10 13:3352798 5
KIA/OnAir ❤️오늘 대량득점으로 이긴다니 완전 럭키무지자낭💛 5/10 기아 달글4135 05.10 17:3724181 1
T1본인표출🏆PM 6:00 24 MSI 브래킷 1R VS G2전 달글🏆3417 05.10 08:4715823 0
야구/알림/결과 2024.05.10 현재 팀 순위135 05.10 22:1510148 0
사주 글도 촉방에 써야해? 2:07 1 0
수습 기간인 신입인데 회사에서 울었거든... 동료 평가도 수습 평가에 해당하는데 이.. 2:07 1 0
코타키나발루 놀러갈 때 염색할건데 색 골라주라!!! 2:07 1 0
너넨 애인이 술자리 갔을때 연락텀 언제까지 ㄱㅊ? 2:07 1 0
확실히 비만 유전자가 있긴 있구나… 2:07 2 0
교수님같은 사람들은 자기 분야 공부하면서 2:07 5 0
사랑니 빠진곳 붓기 2:06 4 0
이성 사랑방 잘해볼 마음 없어 보이지? 2:06 10 0
포토샵 프로그램 쓸 때 와이파이 없어도 돼? 2:06 3 0
부산 사주 잘 보는 곳 추천해줄 수 있을까? 2:06 2 0
심심한사람 들어와봐... 나 전짝남이랑 연락했던거 볼사람..ㅋㅋㅋㅋㅋㅋ.. 2:06 26 0
세상이 이렇게나 좋아졌는데1 2:06 10 0
아니 매미김치 너무웃겨…1 2:06 10 0
너를 좋아한다 좋아한다 좋아해 ~ 2:06 9 0
이성 사랑방 본인표출애인 이제 그만 끝내야겠어 무섭다 2 2:06 15 0
이런 바지 입으려면 어떻게 줄여야함? 2:05 20 0
어떤 부분에서든 100이 안되면 아무리 90이라도 안행복한 사람 많을까1 2:05 7 0
정원이라는 이름 여자같아 남자같아?7 2:05 17 0
이성 사랑방 Enfj가 읽씹/안읽씹 하면 끝이지?1 2:05 10 0
5월 20일부터 병원에서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 가지고 오라고 하더라 2:05 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