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전에 이 오빠가 먼저 예쁘다고 페메 보내서 연락하다가 썸이라긴 애매한 썸을 타고 설직히 겹지인도 많고 서로 입시 때문에 빠이빠이하고 걍 인별에서 스토리 친한친구 정도 해두는 친한 사이...?인데 내가 인별에 술 얘기 몇번 했을때 디엠으로 언제 함 마시자ㄱㄱ 이 얘기만 나오다가 솔직히 내가 들이대고 싶어서 오늘 인별에 작정하고 술 얘기 꺼내고 이 오빠가 알려준 술집 거기 어디야?? 하고 뭐야 나도 데려가!! 했는데 오빠도 가잔 식으론 말했는데 말로만 술 마시자~~이거도 많앗구 자기도 말해준데는 안가봤다고 함ㅠㅠㅠㅠ ㄹㅇ 가자고 추진해도되는걸까 둘 다 헤어진지 좀 됐는데 이제 와서 먼가 내가 아는 척하고 먼저 들이대면 이상한가ㅠㅠㅠ? 나 들이대면 엄청 들이대는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