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헤어지자했었고.. 애인이 군인이라 통화로 잘 얘기하며 헤어졌었어 생각보다 깔끔하게 헤어져서 놀랐고 당일은 정말 힘들었는데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괜찮아졌어 한 3일전쯤에 통화할 수 있냐해서 내가 통화는 힘들거 같다했는데 기회를 달라는 말에 마음이 약해져서 오늘 통화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어... 붙잡았는데 내가 다시 거절했어 거기서도 너무 마음이 아프고 사소했던 순간들이 계속 생각난대 밥먹고..같이 누워있었던 기억들이 생각난대ㅜㅜ 그러더니 혹시라도 맘바뀌면 꼭꼭 연락해달랬어..여기서 펑펑 울었어ㅠㅠ.... 애인이 싫어진건 아니구..연애가 나랑 안맞는거 같아서 히어지게된거야 군대도 한몫하고.. 1년반동안 사겼었고...추억을 생각하면 너무 슬프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