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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58l
이 글은 3년 전 (2020/10/22) 게시물이에요
아무리 친해도 안털어놓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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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인간불신.....?
3년 전
익인2
어릴 때부터 기댈 구석 없던 애들
3년 전
익인13
22
3년 전
익인20
33
3년 전
익인26
44 이거 ㄹㅇ임
3년 전
익인28
55 친구에게 한번 얘기했었는데 걔가 소문내서 그 이후로 절대 얘기 안 해.
3년 전
익인3
그냥 자기 얘기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3년 전
익인4
난 말해봤자 득될게 없으니까 말 안해
3년 전
익인5
남한테 피해 끼치는 거 싫어해서
3년 전
익인6
난 그냥 그 사람이 내가 그런 얘기를 함으로써 나를 그 프레임에 가두게 되는게 싫어서 말 안함
3년 전
익인7
그 사람도 힘들어지니까 말 안하게되는듯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감정적으로 힘들어지니까..
3년 전
익인8
그냥 내 이야기해서 뭐해 .. 라는 느낌이여 나는 좋은 일도 아닌데
3년 전
익인9
나는 그냥 내 얘기하는거 별로 안 좋아하고 나 때문에 분위기 무거워지는거 싫음
3년 전
익인10
ㅇㅈ 말해봤자 머하냐 좋은 일도 아닌데,, 걍 좀 고단하게 크면 어케든 스스로 견뎌낼 힘이 있기는 하더라고
3년 전
익인11
내 얘기 알리기도 싫고 나중에 어떻게 됐냐 요즘 괜찮냐 물어보는것도 부담스럽고..
3년 전
익인12
후에 내 약점이 될까뵈 못말하겠음
3년 전
익인14
내가 그래... 근데 그냥 습관이야
3년 전
익인13
어릴 때부터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이야기를 했으나 배신당했던 적이 있는 경우
나는 그래

3년 전
익인15
고민은 해결될 수 없다고 생각하더라
3년 전
익인15
결국 털어봤자 약점만 될 뿐이라고
3년 전
익인16
안 좋은 얘기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함
3년 전
익인17
그거 약점으로 삼을까봐 말 안 함
3년 전
익인18
말해봤자 해결되는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그리고 말하는것도 귀찮아
3년 전
익인19
내 고민이 다른 사람들 입에서 돌고 도는게 싫어서
3년 전
익인21
굳이 털어놓는다고 해결 안된다고 생각해서
3년 전
익인21
걍 사람들 사는 거 다 똑같은데 내가 힘든 일 있어도 남도 있겠지~ 이러고 살앙 사실 사람한테 의지도 안하고 안되고 별로 안 믿어
3년 전
익인22
타인에 대한 기대가 낮아서
3년 전
익인23
나보다 내 문제에 대해 더 깊고 폭넓게 사고하고 문제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그래서 아빠한테만 고민 얘기한다
3년 전
익인24
해결안됨,상대방힘들어짐,나중에 내가 괜찮아졌을때 쪽팔림
3년 전
익인25
책잡히기 싫음
3년 전
익인25
내 안 좋은거 굳이 말해야 하는 이유 모르겠음
3년 전
익인27
타인에게 비춰지는 나는 좋은 환경에서 긍정적으로 잘 지내는 아이인데,, 굳이 이런 인식을 깨고 싶지 않아서 부정적인 집안 사정, 우울한 이야기 등 잘 안 털어놓는 편이야 물론 찐친구한테는 털어놓긴 하는데 부정적인 집안 사정은 이야기 안 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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