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직원이 짜증내는데 내가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야?

본인 일 바쁘다고 자꾸 전화한다고 짜증냄 참고로 남의 일 아니고 본인이 담당하는 일 맞음

통화할 수 있는 다른 담당자 없음

[글쓴이]

내가 진짜 이해가 안가서 그래 통화할때 마다 계속 짜증냄

[익인1]

짜증 왜 내냐고 말해야지

[익인1]

거래처 회사 직원 아닌데 화내는거냐고

[글쓴이]

아 짜증난다 진짜 이런 사람 너무 많아 20대 여자인 나랑 통화할때랑 부장님이랑 통화할떄랑 말투 싹 달라지는 사람 하,,, 진짜

[익인1]

아이고ㅜㅜ 만만한게 쓰니였네ㅡㄴㅜㅜ

[글쓴이]

진짜 말하는게 너무 어이없어 기승전 그래서 제가 죄송하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제가 바쁘다고 했잖아요

[익인2]

이해 절대못하지 ㅋㅋㅋㅋ
왜 그걸 쓰니한테 짜증내는거야

[글쓴이]

나 진짜 너무 열받아서 울었어 나랑 다시 통화하면서 죄송하다는데 전혀 죄송한 말투가 아닌거야 그래서 그게 죄송한 말투가 전혀 아니였는데요?이러니까 나보고 그럼 직접 가서 무릎이라도 꿇을까요?이래

[익인2]

꿇으라해 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다 나였음 진짜 개화냈을듯

[글쓴이]

내가 진짜 다른 업체들도 이런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죄송하다고 하면 그냥 알겠다고 하고 끊거든 근데 이 사람은 진짜 말투가 전혀 아니였어 엄청 빈정대면서 아 제가 아까는 죄송한데요 핰ㅋㅋㅋㅋㅋㅋㅋ진짜 회사에서 질질짜기 싫었는데 하ㅠ

[익인2]

쓰니가 계속 전화를 해야하는 상황인거야?

[글쓴이]

2에게
어 그래야 하는 상황이야 근데 대리님한테 말씀드리고 넘겼어,, 상황 설명하고 진짜 이분이랑은 도저히 통화 못하겠다고 마지막 통화때 엄청 싸웠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