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상해도 되는 부분이지!?

주변 사람들한테(회사사람/애인 부모님/친구들) 연락와서 뭐하냐고 물어보면 늘 친구랑 있다고 하는거 어때...? 친구~?애인?이러면 그냥 웃어 넘기기만해 나는 걔랑 친구 아니고 여자친군데 내가 부끄럽고 창피하나싶어

[둥이1]

응 나같이도 서운해ㅠ

[글쓴둥이]

서운한티 내면 왜 또 삐져있냐고 승질내ㅠ

[둥이1]

말은 해봤어? 그런 점 서운하다구ㅠㅠ

[글쓴둥이]

처음엔 해봤는데 흐지부지 넘어갔고 그 뒤론 그냥 그런걸로 삐지지말라고 짜증?내

[둥이2]

애인은 사적인 부분이라서 그렇게 말하는 거 아닐까...?? 특히 회사사람들한테는 말하기 좀 그럴듯

[글쓴둥이]

높으신 분들도 아니구 엄청 친한 동기들한테 그러는게 좀 속상해 그래서 여친 없는 줄 알고 퇴근하고 술 약속도 엄청 잡더라고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주변에서 여친 없으면 소개시켜준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늘 여친 없는척?하는게 기분이 나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