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인기글 유네린님? 보고 느낀건데 누군가의 합격이 상실감으로 느껴진다는거 ㄹㅇ ㅂㅂㅂ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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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말잘하시네..

[익인2]

ㅇㅈ 모든 시험이 그런듯

[익인3]

맞지...ㅜㅜ 큰 시험 끝나고 한동안 이런 커뮤 안 하는 사람도 있는걸... 누군가는 탈락할 수밖에 없어서 안타까워...

[익인4]

ㅁㅈ 작년에 수능 끝나고 인티 안 들어옴 ㅎㅎ..

[익인5]

ㅇㅇ맞어 진짜 근데 멘탈이 약하다라니... 할 말인가

[글쓴이]

나 이거 실제로 들어봤거든ㅋㅋㅋㅋㅋㅋㅋ 멘탈이 그래서 어떻게하겠냐고

[익인5]

ㅋㅋㅋㅋㅋ와... 공감은 바라지도 않음 걍 욕을 해라 차라리 싸우게... 설마 저걸 위로라고 한 말이라면 사회성 의심 해봐야겄다

[익인6]

ㄹㅇ 진짜루...

[익인7]

ㅇㅈ ㅠㅠ 뭔지 알지....그 유투버분 엄청 배려 깊으신듯...

[익인8]

원래 진심으로 하는 위로보다 진심으로 하는 축하가 더 힘든 법이니까ㅠ

[글쓴이]

잉?? 뭔가 맥락이랑 안맞는말인거같은뎅.. 내가 잘못이해한건가

[익인8]

남의 합격이 나한테 상실감으로 느껴지니까 진심으로 축하하기 힘들단 소리임

[익인9]

모든 면접과 모든 시험에 해당되는 말인 듯...

[익인9]

진짜 겪어보면 머리가 뎅...

[익인10]

맞아 직접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면 말 함부로 하면 안되는건데 멘탈이 약하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 진짜 공감능력 0...

[익인11]

진짜 나도 이거 뭔지 안다ㅠㅠㅠㅠㅠ

[익인12]

근데 그러면 남이 합격한거 일부러 안보면 되는거 아니여? 난 재수할때도 동창들 다 괜찮은데 간거 보고 혼자 한없이 비교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페북지웠는데...

[글쓴이]

안보고싶어도 보일때가 있으니까 하는말이지ㅋㅋ 나도 인스타 페북은 지운지 오래고 어쩌다 지나가는말로 들리거나 내가 자주가는 커뮤들에도 종종 보이면 그렇다는거임 맥락포인트 좀..ㅎㅎ

[익인12]

본인이 그만큼 자괴감 상실감 느낄거 알면 앵간한 커뮤나 그런거 안하는게 낫단거지...

[익인15]

222 무슨 맥락포인트.. 쓰니가 sns 지웠단 얘기 없으니깐 당연히 찾아본 걸로 알지

[익인13]

맞아 난 취준생이지만 상실감이 맞는거같아ㅜㅜ열등감이면 쟤가 나보다 못났으면 좋겠고 깎아내리고싶고 축하하기 싫어야하는데 그냥 허탈감 그게 다임ㅜㅜ공허하고 허하고

[익인14]

그치.
말로는 일단 축하한다하지만,
난 언제나 되야 합격할까 갑갑하지.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고.
동기부여야 잡은지 얼마 안 된 사람이나 갸능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