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속에 자다가 바로 일어나서 마라탕 매운맛 먹고 바로 누워서 자다가 깼는데 속이 니글거리고 토할거 같아서 화장실 갔어.. 근데 응아가 좀 나오다가 아랫배가 아픈건지 윗배가 아픈건지 모를정도로 응아도 나오고 싶어하고 토도 하고 싶어서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아 어쩌지 토할 준비해야 하나 하다가 갑자기 음식이 역류하더니 바로 입으로 나려오려하길래 변기에 얼굴 묻고 먹은 마라탕 다 쏟아냄.. 나 내가 기억하는 걸로는 다섯살 때 토한 이후로 한 번도 토한적 없는 강철 위인데... 지금도 속 매스껍고 축늘어져있다... 다들 조심해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