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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47l
이 글은 3년 전 (2020/10/27) 게시물이에요
제일 친한 친구한테 숨기고 있거든... 내가 무리에서 제일 밝아서 되게 날 밝은 친구로만 알아 근데 병원가는거 등등 자꾸 거짓말하게 돼서 말할까 싶기도 해 애초에 비정형이기도 하고 이제 약먹고 괜찮아졌으니까 기대진 않을건데 혹시라도 말했다가 부담으로 느낄까봐 말 못하겠는 마음도 있어서.. 익들이라면 어때 짱친이 우울증인거 숨겼다면 속상해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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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닝...
나는 내 친구가 그랬다면 우울증이라면 숨기고싶을 수 있었겠다라고 생각하거든

3년 전
글쓴이
고마워ㅜㅠ
3년 전
익인2
속상한 감정은 있을 수 있다고 봄 근데 그게 서운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해...
3년 전
글쓴이
말해줘서 고마워!!
3년 전
익인3
아니 그냥 숨기는게 나음
3년 전
글쓴이
혹시 왜 나은거같은지 알려줄수있어?
3년 전
익인3
말하고 싶어서 말하는게 아니라 비밀 만드는게 친구 눈치보는거 같아서?ˀ 본문은 그래보여! 그냥 말하고 싶을때 말해!
나는 근데 비추인게 그게 소문이 나도라,,,흑

3년 전
글쓴이
눈치보는거라기보단 제일 친한 친구니까 말하고싶었어!! 있는 그대로 말하고 인정받고 싶은데 친구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친구가 지금 공시 준비하거든ㅠㅠ 그리고 안지 4년정도 됐는데 다른친구 비밀 짱친인 나한테도 입도 벙긋 안할정도로 입 무거워서 고민했던거야ㅎㅎ 좋은 의견 고마워!!
3년 전
익인4
별루 요즘 세상이 힘들어서 그런가 우울증은 넘 흔해서
3년 전
글쓴이
고마워!! 나도 사실 흔한 질병이고 친구 주위에도 약먹는 애 있다고 해서 말해도 될까.. 싶었어ㅜㅜ
3년 전
익인5
ㄴㄴ안속상함
3년 전
글쓴이
진짜 고마워!!
3년 전
익인6
나도 좀 숨기려다가 결국에 말했는데 조금 서운해 하기도 했는데 티가 좀 났었는지 괜찮다면서 병원도 같이 가주고 그랬어 :-)
3년 전
글쓴이
다행이다 친구 넘 따숩다ㅠㅠ 말해줘서 고마워 익인이 지금은 괜찮아?
3년 전
익인6
웅웅 지금은 괜찮아졌어!! 속상해하지 않을거야..!! 그니까 걱정 마..!!!!🥰
3년 전
글쓴이
너무 고마워...! 익 오늘 좋은 하루 보내❤️
3년 전
익인7
난 이해할듯 나중에라도 말해주면 고맙꾸 먼가 내가 도움이 될수없었어서 아쉽꾸 그래도 나았으면 다행이구 ❤️
3년 전
글쓴이
의견 진짜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ㅎ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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