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비슷한 사람. 자신의 감정을 스스럼 없이 보여줄 수 있고 자신을 사랑해주며 옆에 있어주는 사람 다 태경이였어서 ㅇㅇ 마음이 기울었던건 맞는데 여기서 이대로 계속 기운다면 태해가 맞는것 같음 근데 중요한건 주원이의 성장이였던것 같음. 만약 주원이가 성장하지 못한체 자만했더라면 해수맘은 완전히 떠났을지도 하지만 주원이에게도 변화가 있었고 해수또한 그걸 고스란히 느낌(한번도 본적 없는 얼굴로) 특히 학폭사건ㅇㅔ서 그 영향을 크게받았고 다시 주원이에게 마음이 기운게 아닌가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