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아님 아님) 난 올해 입사한 신입인데 윗선임분들이 내 외모 칭찬을 좀 많이해,,,(근데 안예쁨) 내가 꾸미는 걸 좋아하고 어려서 유독 그러시는거 같음.. 근데 나랑 같이 입사한 동료가 있는데 나랑 나이도 비슷학고 친해 쥬말에 술먹으면서 이야기했는데 사실 회사에서 내 칭찬하면 자기가 약간 불편해진다는거야,, 막 선임들이 계속 내 외모칭찬하면서 동료랑 비교식으로 이야기한다고.. 근데 내가 생각해도 가끔 민망할 정도로 그래서 첨엔 고맙습니다하다가 이젠 왜그러세요 ㅎㅎ 아니예요이런식으로 넘기는데 그때마다 자꾸 자신이 좀 작아지는 것 같다고 그렇게 이야기했거든... 이 친구는 열등감도 아니고 나도 그런 경험 옛날에 있어서 동감이 돼. 괜히 좀 민망?하고 나중엔 나는 안예쁜가? 막 이런생각까지 들었단 말야,, 나한테 저렇게 솔직하게 이야기해줘서 오히려 동료한텐 고맙워 ㅠㅠ 나는 그때 그러지 못했거든,, 그래서 그러는데 선임분들한테 어떻게 반응하는게 나을까..?진짜 어그로 아니고 ㅠㅠ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