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 괜찮은 건가.....

21살 직장다니는데 

아빠 일찍 돌아가셔서 상고 나와서 취업했어 

그냥 괜스레 호ㅣ사 화장실가서 울고왔다 잘 다니다가 

요즘따라 친구들도 그렇고 너무 우울해서 .. 

회사는 괜찮은데 그냥 아빠 보고싶고, 

내가 사회에 빨리 뛰어든게 너무 아쉽고 그렇다.. 

ㅠㅠ 내가 너무 우울해하는걸까

[익인1]

나도 21살이고 직장 다녀 상고 나와서.... 기술직이라 몸도 힘들도 여초직장이라 울면서 다니거든ㅠ 좀 더 나은 삶이 올거야. 아버지가 보고 안심하실 정도로 잘 살아보자!

[글쓴이]

익은 남잔데 여초직장 다니는거야? ㅠㅠ 하 힘들다 그냥

[익인1]

아닝 나 여자.... 기싸움 견제 너무너무 심해서 하루하루 숨막혀 죽고싶을 때도 있우.... 이 사회가 점점 팍팍해져서ㅠ

[글쓴이]

허어 ... 진짜?.. 익 힘들겠다 정말 ㅠㅠ ... 나는 다 괜찮은데 친구가 없어서 더 힘든듯..

[익인1]

친구 없이 입사하면 진짜 힘들지... 나두 사생활이나 회사에서도 친구가 없어서 좀 외롭긴 해ㅠㅠ 익도 지금 입사한지 얼마 안되어서 엄청 힘들 거라고 생각해... 내 생활은 없구 일만하구 눈물은 내 의지와 다르게 차올라서 화장실에서 울음 터져나오고.... 내가 다 겪어본게 아니라 조언을 할순 없찌만 익에게 봄날이 빨리 와달라고 기원은 해줄 수 있어!! 낯선익의 행복을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