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애매한 재능있니?

난 어렸을때부터 운동신경은 좋았는데 운동선수하기엔 체격이나 근력이 너무 딸렸음 (또래비해 키작고 골격도 운동선수 골격은 못되더라)

글잘쓴다 논리적으로 말 잘한다 소리는 가끔들었는데 글쓰면 노잼에 창의력은 바닥이고 논리적인글같은거만 잘써서 작가 포기했고 말은 우울증 걸린뒤로 사람들 앞에 나서는거 못해서 소용이없넹.

그래서 기자같은거 될까 생각해봣었는데 기자는 별로꿈이 없어ㅋㅋㅋㅋㅋㅋ

[익인1]

뭐든지 적당히 잘해..근데 그냥 그뿐이고 특출나게 잘하는게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애매한 재능....ㅈ 음.... 그림 그리는거?? 중딩때까지는 미술학원 다니는 애들 못지않게 그렸는데 점점 차이나서 그냥 접었다

[익인3]

캐릭터그리는거 소질 있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끈기가 없고 쉽게 포기하여 흐지부지 ㅎㅎ

[익인4]

나는 음악 전공하거든? 전공을 늦게 시작했는데 전공하는 동안 항상 너는 포텐이 있다 센스가 있다 너 진짜로 대회 1등 할 무언가가 있으니까 열심히 해라 이런 소리 들었는데 이상하게 실력이 안 늘어서 우주하향도 떨어지고 기적적으로 적정 추합되어서 왔다...

[익인4]

심지어 지금도 교수님들이나 실기 잘하는 선배,동기들이 너 잘한다고 싹수 있다고 하는데도 실기성적 낮게 나와

[익인5]

사람들이랑 다른생각?? 특이한 신박한 아이디어 많아 근데 전공이랑 1도 관련없음

[익인6]

보통 애매한 재능이 훨 많지... 근데 그건 노력을 엄청 해야 빛이 나는 듯 딱 티나는 재능이 아니니까

[익인7]

운동은 취미로 열심히 하면 좋을것같고 글쓰기는 잘하면 어디서나 플러스 요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