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날 이별하려다가 예의상 참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기념일 없다는듯이 그냥 넘어가더라
이번주말에도 갑자기 무슨 약속이 생겼나 나랑 데이트 약속한거 바로 부모님 핑계대며 전날 급 취소해버리네^^
내가 참고 넘어가면 어디까지 가나 두고보는 중인데 기가찬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