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바뀌고 나서 정신 못차리고 있는 사람들 많아보여서 일단 거의 공식적으로 성능 떨어지는 템들이랑 잘나오는 템들을 알려줄게...
그리고 여기 없는 챔프로는 서폿을 안하는 게 맞아. 저번 시즌에 그걸 했더라도 지금하면 트롤이야. 특히 럭스.
1. 몸이 들어가는 탱서폿 - 노틸러스, 알리스타, 레오나, 세트 (예외. 라칸, 판테온)
무조건 태불방 or 슈렐리아 중에 자기한테 맞는 거 골라서 가. 팀에 오른있으면 무조건 슈렐리아 가. 이건 오른한테 슈렐리아 업그레이드 받았을 때 스텟이 많이 올라서 그래.
솔라리는 좀 템 성능이 떨어져. 원딜이 왜 태불망 가냐고 욕하면 그냥 걔 롤알못이구나. 생각하고 무시하면 돼.
솔라리 가면 안되는 이유
1) 스텟이 너무 낮음. 그래서 본인이 들어가야되는데 들어가자마자 죽어버림.
2) 몸이 들어가야 되는데 우리팀 딜러랑 자신의 위치가 너무 멀어서 솔라리 쉴드를 입혀줄래야 입혀줄 상황이 안나온다. 그냥 같이 들어와있는 쉴드 200-400 받아봐야 티도 안나는 탱커나 브루저한테만 걸려.
3) 패시브로 방, 마저 5 올려주는 건 진짜 티도 안나는 데 앞에서 말한대로 자기는 몸이 들어가서 딜러가 혜택을 못본다.
태불방이 좋은 이유
1) 스텟 좋음.
2) 몸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불태우기 데미지가 서폿이라고 낮아지지 않기때문에 쏠쏠하다.
3) 하위템 단계에서 크게 애매하지 않음.
2코어(태불방이나 슈렐 나온 이후)는 가고일 돌갑옷이나 기사의 맹세 선택. (세트는 망자의 갑옷.)
우리팀이 들어가서 물어야된다. -> 가고일, 상대팀이 들어와서 문다. or 없으면 원딜 죽을 것 같다. -> 기사의 맹세
2. 라칸
무조건 슈렐리아 고정. 2코어 지크의 융합 고정. 3코어 기사의 맹세, 흐르는 물의 지팡이, 불타는 향로 선택.
흐르는 물의 지팡이는 팀의 주력 딜러가 ap(주문력)챔프, 향로는 공격 속도 챔프일 때 선택.
3. 몸이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탱서폿. - 쓰레쉬, 블리츠크랭크, 브라움, 탐켄치
얘네들은 솔라리의 효과를 볼 수 있어. 근데 솔라리가 아무리봐도 나는 구려 보여.
그래서 나는 여기서도 블리츠는 슈렐리아, 나머지 세 챔프는 태불방이나 슈렐리아 선택하는 게 좋아보이지만 솔라리 가고 싶으면 가도 돼.
2코어는 기사의 맹세나 가고일 돌갑옷 선택하면 돼.
4. 유틸폿(힐폿) - 룰루, 유미, 세라핀 >>>>>>>>>> 소나, 잔나, 나미, 소라카, 카르마 >>> 기타 등등(앞에 있는 세 챔프가 압도적 성능, 뒤에 있는 애들은 걍 너무 안좋음)
월석 재생기가 그냥 개 쓰레기야. 이거 쿨타임 2초라고 되어있는데 매 공격마다로 바꿔주거나 힐량 늘려주지 않는 이상 안가는 게 나아보여.
그래서 제국의 명령이나 슈렐리아, 솔라리를 어쩔 수 없이 가야되는데 솔라리에는 마나 재생이 없어서 제국의 명령이나 슈렐리아를 선택해야 돼.
제국의 명령은 발동 조건이 상대에게 둔화나 cc를 맞추면 팀원이 그 다음에 가하는 공격이 강해지는 건데 상대에게 cc를 자주 넣을 수 있을 것 같으면 올리면 되고
그럴 수 없을 것 같으면 슈렐리아 올려서 팀원 이속 버프나 걸어주는 게 나아.
월석 재생기는 상대 방 공격할 때 2초 마다 힐을 넣어준다는 건데 지금 메타가 오래 유지력 싸움을 하는 게 아니라 한방 딜로 승부를 보고 있기 때문에 월석 재생기는 한타 한번에 힐을 많이 해봤자 11렙 기준 250이야.
그럼 도대체 이 템을 왜 가야 돼?
팀원한테 슈렐리아로 이속버프 줘서 상대 더 빨리 때리거나 상대 스킬 피할 수 있게 하는 게 체력 차이를 더 벌리는 건데 월석 재생기로 250보려고 앞에 걸 포기해?
말이 안되지.
또, 월석 재생기는 한명한테만 힐넣는데 재국의 명령은 여러명한테 cc맞추면 다 묻어있어. 그러면 한번 터질때마다 100-150 추뎀인데 무조건 이득이잖아. 근데도 월석 가?
가지마세요.
2코어는 향로 or 흐물지 선택. 조건은 위랑 같아.
파이크랑 판테온은 일부러 안썼어.
따로 궁금하다는 말 있으면 그것도 써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