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끼리있을때 엿맥이는거 먼지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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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8]

진짜 그런 애들 있으면 옆에서 꼽줘서 고통받는 애들 옆에서 치워주고 싶다

[익인459]

내 친구 맨날 나한테 눈치 없단 식으로 꼽줬는데 술자리에서 자긴 눈치 없는 스타일 제일 싫어한다고 항상 얘기함... 친하긴 한데... 그래서 걍 개인적인 연락은 안 하고 다같이 만날 때만 봄... 괜히 기죽어서...

[익인459]

그리고 학교에 날 대놓고 좋아하는 선배가 있었는데 내가 말하긴 좀 그렇지만 동기 중에 날 좋아했던 애들이 몇명 있고 그랬었는데 애들이랑 술 먹다가 그 선배 얘기 나오니까 근데 니가 만만해 보이긴 한다 멍청하게 행동하지 마~~ 이러는데 약간 내가 인기가 좀 있는 걸 내가 만만해서라는 이유로 치부하고 조언이랍시고 내 태도가 잘못됐다는 양 말함... 나 얘 땜에 진짜 많이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 자존감도 박살나고

[익인461]

진짜ㅋㅋㅋㅋㅋㅋ 똑같은 말을 하는데도 기분 상하지 않는 선에서 장난으로 말을 하는 친구가 있는 반면에 그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 갑분싸 만드는 애 내 주변에도 있음ㅋㅋ 특히 쓰니가 말한 것처럼 뭐 닮았다고 할 때 티가 나는데 예전에 친구랑 음료 표지에 삽입된 이상한 캐릭터 이미지로 서로 닮았다면서 장난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른 애가 끼어들어서 근데 이건 진짜 ㅇㅇ이(나) 닮았다 하면서 갑분싸 만든 적 있음 그리고 은근하게 돌려까는 거 잘하는 애들이 뒤에서도 말 많이 하더라ㅋㅋ

[익인462]

나보다 못한 애가 그러니까 가소롭더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