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우상이 최동원인 것도 있지만

엔씨 초대 감독 하려다가 돌아가시면서 못 하게 돼서 그런 것도 있지 않나? 최동원 어머니도 감사 편지 쓰셨고 김택진이 못할 행동 한 거 아닌 거 같음 물론 롯데 팬들 입장에선 속상한 것도 이해됨 김택진 행동에 대해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서 패는 것만 아니면

[신판1]

이해는 가는데 트로피는 너무 과했다? 딱 이 느낌
우리팀 영결한테 타팀 구단주가 팬이라도 우승트로피 들고오면 ??? 싶을것 같아(팬들 입장에서

[신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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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신판]

ㅇㅇ 팬들 입장에선 그렇게 느끼는 거 이해됨 근데 또 김택진 입장에선 초대 감독일수도 있었던 분이자 야구단 창단하게 만든 우상에게 첫 우승 트로피 바치겠다 감사하다 이런 의미였을 거고

[신판2]

나도 이렇게 생각함 애초에 개인적으로 방문한게 재단에서 알려서 퍼진거라며 속상할순 있어도 그거 가지고 추모하러 간사람한테 화살 돌리는 건 아니라고 봄... 물론 속상한 감정을 느끼는건 당연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함

[신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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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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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3]

그냥 뭔가 예민한 시점(연습 경기 제안한 일도 있고)에 하필 또 트로피까지 들고 추모하러 가셔서 말나오는듯,,,차라리 사진이라도 안찍혔으면 몰랐을텐데 상황이 참 그렇네,,

[신판5]

최동원 선수를 보며 야구를 좋아하게 됐고 야구에 감동을 받고 자신이 구단주가 되어 야구로 감동을 주고싶다던 팬이 트로피를 자신의 영웅에게 바친다는 그냥.. 타팀 구단주가 아니라 한 야구팬의 얘기로 봐주길 바랄뿐.. 워낙 팬이셨다는 걸 알아서

[신판8]

그런데 초대 감독이셨던 건 또 아니잖아 그리고 솔직히 시기가 안 좋아서 더 반응 안 좋은 건 인정 연습경기 문제 때문에 이미 팬들 속상했으니

[신판8]

본인은 큰 의미 부여 없이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가셨겠지 그러나 현실이 한 팀 구단주인 걸 어떡해

[신판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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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12]

22 결과적으로 감독이신적 없잖이 그리고 트로피는 누가봐도 과한거 맞음

[신판9]

사진도 타의로 알려진거라는데 맞나..?

[글쓴신판]

개인적으로 간 건데 재단에서 사진 제공했대

[신판10]

나도 본인이 야구단을 창단하게 된 이유를 만들어준 분한테 첫 우승 트로피를 바치겠다 이런 의미로 가신 거라 생각함 기자를 대동해서 갔던 것도 아니고ㅇㅇ

[신판13]

울팀에 대입해봤는데 난 오히려 울팀이면 자랑스러울 거 같은데,, 우리 영결선수가 이런 선수에요! 타팀 구단주까지 인정해줘요 느낌이라

[신판15]

22

[신판4]

다 좋은데 트로피랑 팀복이 과했다고 생각함
어떤 의도인지는 알겠고 어떤 마음인지도 알겠는데
팬들입장에서는 연습경기부터 이 일까지 기분이 나쁠 가능성이 크지

[신판16]

롯데 최동원 엔씨 김택진이 아니라 소년 김택진이랑 그의 영웅 최동원의 관계로 보면 그냥 끝이지 않을까. 물론 팀 빼고 보는 게 힘들긴 하겠지만 (워낙 둘 다 롯데와 엔씨 이미지가 강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