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5살 남친은 28살 난 지방 대학병원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고 내년 3월에 정규직으로 전환이 될지 계약만료로 퇴사할지 아직 모르는상태야 남친은 서울에서 일하고 있고 사귄지는 얼마안됐지만ㅠ지금까지 했던 연애랑은 좀 다른거같아서 진지하게(?) 만나고싶은데 장거리라는게 좀 힘들어ㅠ 그래서 내가 퇴사하고 서울가서 다시 일자리 구해보려고하는데 이게 좋은선택인걸까 고민하는이유는 내가 있는곳이 고향이라 친구 부모님 다 여기에 있는데 서울에가면 난 아는사람이 남자친구 뿐이니까ㅠ이게 제일 걱정되긴해 근데 집이 좀 엄해서 집을 벗어나고싶긴했었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