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친구 자취하는데 일요일에 보기로 한 거 취소했는데 너무너무 미안해ㅠㅠㅠ

  글 내용 보기  

[익인1]

내가 친구 입장이여도 이해 가능 무조건 이해함

[글쓴이]

친구도 괜찮다고 하긴 하는데 진짜 내가 너무 미안해서 정 안되면 그냥 내일이라도 볼까 물어보려 했었거든 근데 또 가기에는 무섭고ㅠㅠ 우리 지역에도 확진자 많아서... 혹시라도 나때문에 피해볼까봐 ㅠㅠ.... 혹시나 만나기 싫어서 그런거라고 생각들진 않겠지.... 너무 미안하네

[익인1]

에이 친구도 다 이해 해주니까 저렇게 말 했지 않을까! 시국도 시국이고 건강이 우선인 게 맞으니까 넘 걱정말장

[익인2]

이해되는데? 내가 쓰니친구여도 만나지말자고할듯!

[글쓴이]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ㅠㅠㅠㅠ 위 답댓처럼 생각들었어서 너무 더 미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