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도 남자친구도 가족도 다 남 나 빼고 다 남... 사이가 뒤틀려서 제대로 마주보지 못할 것 같으면 거기서 연 끊어야 된다고 생각 대신 부모자식관계는 좀 달라 날 낳고 길러주셨으니 형제는 위랑 똑같음 대화해서 안 되면 다 끊을 수 있고 사이가 틀어지고 나서도 별로 상처 받거나 그 사람이 그리웠던 적은 없음 그냥 거기서 끝 그러다보니 딱히 싫어하는 사람이나 미워하는 사람도 없음... 어차피 놓으면 끊어질텐데 하고 생각하다보니?? 친구랑 얘기하다 나왔는데 나보고 좀 냉담하다길래...ㅋㅋ 비슷한 사람 있나 싶어 글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