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딩때 우리 반 남자애 어장에 마지막 2명까지 들어있었음ㅋㅋㅋㅋ

걔가 반 애들중에 몇명 자기 어장에 넣어놓고(자기가 넣어놨다는 거지 아무도 걔한테 관심 없었음) 플러팅 쳤거든

그리고 무슨 토너먼트도 아니고 시간이 지날수록 한명씩 떨어짐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두명까지 내가 남아있었는데 나말고 다른 여자애는 진짜 걔 좋아했던 거임ㅋㅋㅋㅋ

그래서 그 여자애가 나 개싫어했었음

자기는 눈에 들려고 막 노력하는데 걔가 덜 봐주고 나는 관심도 없는데 다리에 담요 덮어주고 이런 거 해줘서ㅋㅋㅋㅋㅋㅋ

결국 둘이 사귀었지만

[글쓴이]

나는 어장도 당하고 미움도 당하고 내가 최대 피해자임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