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은 2년정도 사겼었는데 사귀면서 매일같이 싸우고 헤어지고 만나고를 계속 반복해서 둘다 지쳐있는 상태야.. 항상 싸우는 이유는 사소한건데 둘이 성격이 안맞는 건지.. 오늘도 전화하다가 말다툼을 하게됐는데 애인이 나는 너가 변하질 않으면 자기는 이만남을 이어갈 자신이 없대 매번 전화 걸때나 만나러 갈때 항상 불안하대 오늘도 싸우면 어쩌지, 다투면 어쩌지 하면서 나는 애인한테 나도 매번 싸우는거 힘들지만 만나러 가는 것도 전화 하는것도 매번 즐겁고 좋단 말이야.. 애인한테도 나는 너가 변하길 바라지 않는다 그냥 받아들이게 됐다 근데 너는 왜 나에게 변하길 강요하냐고 했어 서로 몇마디 더 주고받다가 애인이 그냥 말이 더이상 안통하니까 서로 생각할 시간좀 갖자하고 전화를 끊었어 어떻게 해야할까...나도 고민이 너무되서 첨으로 글써봐....잠도 안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