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익인데 이제 헤어질때 된거 같아서 너무 슬프다

안맞는 거 알고 있었어 그래도 얘 많이 좋아해서 그냥 참아가면서 만났는데 최근엔 점점 맘도 식고 맞춰가려고 얘기만 하면 싸우니깐 점점 포기하게 되고 포기하다 보니까 사람자체가 미워지고 싫어지네 5년동안 진짜 많이 좋아했거든 서로 뭐 잘못한 거 있어도 다 넘어갈만큼 좋아했는데 우리도 헤어지겠구나란 생각밖에 안든다 안맞아도 평생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 그냥 슬슬 맘정리할 생각하니까 슬프면서 나를 위해 어쩔 수 없구나란 생각이 드네ㅠ

[둥이1]

ㅠㅠㅠ나도..쓰니랑 같운 상황인데 없으면 안될 것 같고 이래서 힘들다… 정이 징짜 무서운듯 ㅜ

[글쓴둥이]

난 그래더 진짜 맘잡고 그만해보려고 ㅜㅠ 지금부터 맘정리중이야 ㅠㅜㅜ 우리꼬옥 행복하쟈 ….!!!

[둥이2]

나도 비슷한 상황 때문에 첫 연애 4년 한 후 1년 전에 헤어졌어.. 너무 힘들었지만 정말로 시간이 답이더라 ㅎㅎㅎ 지금은 또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살고 있거든..! 힘들면 펑펑 울기도 하면서 이 상황을 잘 이겨내길 바랄게

[글쓴둥이]

힝우ㅜㅜㅜㅜ 고마워 이별은 해도해도 어렵나봐 ㅠㅠ

[둥이3]

안맞는 사람하고 평생?.. 비현실적인 꿈이지 ㅠ 사랑은 영원하지 않으니깐.. 그나마 증오가 되기전에 끝난다면 다행이야
고생했고

[글쓴둥이]

마자 ㅠㅠ 뭔가 시간 지나면 얘랑 함께했던 추억까지 다 부정적으로 보게될 거 같아서 ㅜㅜ 진짜 온맘다해 좋아했어서 그건 너무 싫더라고 ㅠ 고마오 둥아 ,, ㅠㅠ

[둥이4]

나랑 비슷하네.. 예전에는 상대 성격이 나랑 안맞아도 내가 참고 버틸 수 있었는데 내가 일적으로 힘든 상황이 되니까
나도 온전히 의지할 수 있는 짝꿍이 있으먄 좋겟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