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썸녀가 모솔도 아닌데 너무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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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표현도 너무 못하고 

뚝1딱거리는게 처음엔 귀여웠는데 지금은 좀 답답해.. 

그리고 이 사람 성향자체가 그런편인거 같은데 관계진전이 너무 느려 ㅠ 

나는 지금 불타오르는데 썸녀는 약간 오래두고 지켜보는 스타일인거 같아서 속에 불나는거 같음

전애인이 누군지는 아는데 혹시 전애인이 첫연애였던건가?? 20대 초반보다 더 연애고자인 느낌ㅠㅠㅠㅠㅠ

[익인1]

맘이 없는거 아님..?

[글쓴이]

그럼 내가 썸이라 생각안하지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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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회피형느낌이 살짝 들기도 하고.. 소심한 성격인건 맞는거같아

[익인3]

너가 더 확실하게 들이대봐

[글쓴이]

나 진짜 할만큼 한거 같은데 .. 힘이 없어 이제

[익인3]

오 4달........그럼 힘들만 하네

[익인4]

하 이러면 ㄹㅇ 답답하긴 한데... 썸 며칠 탐?

[글쓴이]

4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내가 힘들어서 썸붕 2번냈음.. 심지어

[익인4]

미쳤다... 사귈 수 있는 거야...?

[익인5]

기간 보고 헉했다 나라면 답답해서 관둘거같아

[글쓴이]

2번 썸붕났엇어 근데 썸붕나고 나면 얘가 자기가 뭐가 잘못된건지 스스로 깨우치는 거 같더라고 행동이 조금씩 바뀌긴해 조금더 적극적이게 되고 근데 그래도 답답해

[글쓴이]

근데 난 연애하고싶어서가 아니라 이 사람을 만나보고 싶어서 아직까지도 포기를 못하겠다.. 근데 너무 힘드네

[익인5]

그러면 쓴이가 지쳐서 놓고 싶기 전까지는 조금 너그러워져보는 건 어때? 마냥 참으라는 건 아니고 좀 서운한 건 말은 하고? 마음에 여유는 있는 것 같은데 쓴이

[익인6]

자기맘 표현할줄 모르는거면 답답해서 속터질듯..가르치거나 눈치주는것도 한계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