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특히 심해지신건데 엄마에 대한 자격지심? 이라해야할까 그게 너무 심해진거같아. 원래는 엄마말 잘 수용하고 가정적이신 분임(급발진 안하는 평소엔 엄청 가정적임). 근데 진짜 최근 몇년안에 엄마가 본인얘기를 무시한다 - 이러면서 같이 이야기하다가도 급발진이 너무 심해지심. 부모님이 같이 사업하시는데 따지고보면 엄마의 전문성으로 하는 일이고 아빠는 관리하는 위치? 이신데 자기사업이 아니라는 생각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엄마랑 아빠랑 같이 얘기하고 웃고 잘 있다가도 갑자기 넌 왜 내말을 무시하냐? 너가 내 얘기에 이상하게 반응한다. 이러면서 혼자 급발진 하셔.. 본인 말이 가장 맞는 말 이라고 주장하면서 엄마가 하는 말이나 반박은 자신을 무시하고 자신에 대한 반발이라고 여기심. 이부분때문에 엄마가 숙이고 들어가고 우리도 아빠를 이해하려고는 하는데 점점 더 심해지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 앞으로 더 심해질것 같고 이런건 어떻게 해야하는 부분일까.... 정신과 치료라도 권해야 할까? +지금도 라이브로 말다툼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