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내가 싫어... 돈도 없으면서 명품관 구경가면 진짜 눈 휘둥그레 해지고... 알바비 4-5개월치 모아서 명품가방 지르는데 가방만 3-4개고 집은 원룸 쪼끄만 월세고... 근데도 아이패드 애플펜슬 에어팟 예쁜옷 다 갖고싶고 네일도 받고싶고 여행도 다니고 싶고... 진짜 돈 쓰는것만 맨날 생각나고 나도 돈 많았으면 좋겠다 맨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스스로가 한심한데 이것도 안하면 무슨 낙이 있나 싶고 돈 모아야 하는데 이거 모아서 뭐 하려나 싶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