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에서 정신과 의사쌤이 하셨던 말씀인데 다들 이거 공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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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 때 느꼈던 감정이 그대로 있진 않은 것 같아

[익인1]

좀 둔화되고 또 똑같은 상황에 처하면 뭐 어쩌라고의 마인드로 조금씩 바뀌는 듯

[익인2]

우울감이면 맞고 우울증이면 고치지 않고 상황이 바뀌지 않는한 비슷한듯 시간지나면 처음보다 덜힘든건 공감해

[익인3]

아 맞아 뭔가 그래서 진짜 안 좋은 상황 특히 가정사 이런 것땜에 힘들어하고 우울증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위로해줘야될지 모르겠어서 더 마음아픔,,, 걍 빨리 해결되길 바랄뿐

[익인2]

맞아 그런건 위로보다 걍 상황만 좀 해결되어도 조금은 여유가 있어서 ㅠㅠㅜ

[익인3]

어 진짜 저 말 레알이야 고통의 크기 차이지 우리 다 그런 순간들 겪어오면서 지금까지 큰 거임

[익인4]

결국 나중에 되돌아보면 어떻게든 해결이 되어있는 것 같아

[익인5]

응 진짜 내일이 없었으면 했는데 이젠 내일 엽떡 먹을까 생각함 물론 이따금 다시 찾아오지만 그때만큼의 상태는 아니더라

[익인6]

인생이란게 불행도 있고 행복도 있는거라서...죽을만큼 힘들어도 나중가서 죽지 않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