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 자꾸 특정 인물 무의식적으로 말하는 건 관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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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솔직히 그거 무조건관심잇는거라고생각해 대표적인 증상?임

[익인1]

무슨 여초커뮤 반응 캡쳐한거 잇었는데...애인이잇는데 마음가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경우 그 사람 얘기를 애인한테 자꾸 꺼내게되는 경우가 80프로넘는다 햇나? 여초커뮤 댓글도 ㅇㄱㄹㅇ .... 이랫음 다들
근데사실 내전남친들도 그랫고 나도그랫고 내주변애들도그랫어서... 무시못해

[익인3]

맞아 나도 그렇게 들었어

[익인5]

나도 그런 것 같아

[익인2]

아 겁나 별루다

[익인4]

머릿속에 그 사람 생각 많이 하는거같은데....
저럴땐 어떻게 해야하나 ㅜㅠㅠ 진짜 싱숭생숭하겠다

[글쓴이]

아 근데 태도는 똑같아 평소랑...ㅠㅠ 똑같이 사랑한다고 표현 잘해주는데.. 문득문득 대화중에 저렇게 저 지인 얘기가 나오니까ㅠㅠ 저 사람 얘기 하지말라고도 못하겠어 괜히 자기 마음 알아차릴까봐..ㅜㅜ

[익인4]

뭔지 알아ㅠㅠㅠ 하지말라 하면 내가 많이 했나 이러고 더 신경쓸거같아서
지인ㅇㅒ기한게 오래됐어? 다른 지인얘긴 안해?

[글쓴이]

다른 지인얘기는 안하고 해도 전혀 안거슬리는데ㅋㅋㅋ 유독 저 사람만 좀 기분이 묘해ㅎㅎ 지인에 대해 얘기하는 것도 어디 갈때마다 예쁘다고 소문이 쫙 난다거나 자기는 잘 모르겠는데 저 지인은 자기랑 잘맞는다고 생각하나보다 뭐 이런 식? 뜬금없는 부분에서 저 지인얘기가 나오니까 좀 거슬려.. 아 또 있다 지인이름❤애인이름 뭐 이런거도 애인 스스로 쓴 적듀 있고ㅠㅜ 이거는 어쩌다가 저 지인 얘기하다가 나왓는데 ..ㅋㅋㅋㅋ 말하기가 싫어서 뭐라고도 안하고 넘어갔는데... 그때뭐라할걸 그랬나봐..

[익인4]

뭐..하트? 쓰니야 이건 좀 정도를 넘어선거같은데 이때까지 기분나쁜 티 내본적도 없어? ㅜㅠㅠㅠ쓰니 진짜 보살이다...나같으면 내앞에사 할말 못할말 못가리냐고 엄청 싸웠을거같은데

[익인6]

만인의 여인처럼 예쁘다고 생각해서
보일 때 마다 아니면 이야기로 들릴 때 마다 관심갖고 지켜보는거임..좋아하는데 쓰니처럼
사귈수있는 여자는 아니니까 바라보기하는 그런? 가지지 못하는 사람에 대한 로망 뭐 이런거일걸. 냅둔다고 변할 사이는 아닐것 같은데
그쪽으로 마음이 더 쏠리면 상대적으로
쓰니에 대한 마음이 줄어드는걸 확인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