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2살인데 퇴사해도 괜찮을까..?

1년2개월해야 경력으로 인정해준다는데 지금 8개월차거든..? 너무 힘들어 더이상못해먹겠고 차라리 죽는게 더 나은방법인가 싶기도하고 고생은 고생대로 스트레스는 다받고있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지 싶다..22살인데 퇴사하고 다른데서 일해도 늦지않겠지..?

[익인1]

네

[익인2]

완전
28인데도 타직종으로 이직준비한다 전혀안늦어

[글쓴이]

퇴사하고 이직?준비해도 괜찮을까여..?

[익인2]

뭐할지 뭐하고싶은지 생각해보고 그 대강의 준비기간만큼 모아둔돈이 된다 버틸수있는 돈이 되겠다 싶으면 퇴사하고 준비해도 나쁘지않고 돈이 좀 더 있어야할거같다 하면 좀 다니다가 돈 조금이라도 모아놓는거 추천 1년안되서 퇴직금도없고.. 그러니까ㅠ 아니면 진짜 죽기살기로 4,5개월 정도 더 버티고 퇴직금 받고나오는것도 나쁘지않지
지금 이 시국 아니면 당장 나오라하겠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새직장 구하는거도 힘들고 제대로된 알바자리 찾는것도 힘든게 현실이라ㅠ

[글쓴이]

😭😭😭😭😭😭😭😭이것저것 생각하면 퇴사못할것같네여...

[익인3]

응 그정도로 힘들면 제발 관둬... 무조건 버티는 게 답이 아님 ㅜ 몸 건강 마음 건강 다 버려 ㅠㅠ

[글쓴이]

이회사와서 입에도 안대던 술을 지금은 뭐거의 알콜중독수준으로 마시고있담..ㅎ

[익인4]

퇴사하고 계획 있으면 당근

[글쓴이]

계획없는데..아직은..

[익인5]

네

[익인5]

난 내 사촌동생이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직했는데 탈모 오면서까지 버티는 거 보고 퇴사하라 그랬음

[글쓴이]

그래서 퇴사했어..?

[익인5]

웅 그리고 알바하면서 자격증 따고 그러고 있어

[글쓴이]

난 탈모나 몸에 나타나는 증상은 없어..살고싶지않은 생각만 들뿐..근데 모든직장인들이 다 그생각하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