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포토 스팟 있는데 베란다 문처럼 큰 창문? 틀이고 당연히 뻥 뚫린 곳임 사진 액자처럼 나오게 사진 찍으려면 조금 둘러서 나가야되는 그런 구조야 거기 창문 밑에 턱이 낮길래 친구랑 차례 기다리면서 "와 ㅋㅋ 저기로 넘어가면 편하겠다 저기로 이렇게 넘어가는거지" 이럼서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거기 지키고 있던 사람이 큰 소리로 호통 치듯이 "거기로 나가면 안 돼요! 밑에 적혀 있잖아!" 이러면서 짜증내는 거임....주위 사람들 다 쳐다보고 민망쓰...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으나 친구랑 그냥 잡담하던 거에 그렇게 반응해서 너무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