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엄마는 왜 나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안 맞혀줬울까

이제 내 돈으로 맞아야 하잖아 시기도 늦었고 짜증나네 

분명 초딩 때 아는 이모랑 곧 맞힐거라는 이야기 들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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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그거랑 상관없이 어릴 때 맞았으면 엄마 돈으로 맞았겠지만 지금은 얘기 꺼내기도 뭐 해..

[익인2]

맞았는데 기억 못 하는 거 아녀? 초딩때면..

[글쓴이]

아냐 나 이제 스무 살이고 기억은 다 해서 그건 아냐 ㅜㅜ

[익인2]

그럼 말해서 맞는 건 어때..? 난 아빠가 직접 맞으러 가자고 해주셔서..

[글쓴이]

좋은 아빠네 .. 난 엄마아빠랑 일체 성 관련 이야기를 안 해서 말 꺼내기가 두려운가봐 댓 고마어..

[익인2]

웅웅 ㅠㅠ 두려워하지말고 안 맞으면 또 걱정되니까!

[익인3]

무료 된지 얼마 안됨 5년은 됐나 안됐을걸

[익인4]

ㅇㅇ 이거야

[글쓴이]

윗댓 ㅜ

[익인3]

왜 뭐해 걍 내달라고 해 여유있으면 대학 졸업하기 전까지도 지원 받는거지.. 더구나 건강 관련이고 아직도 부모님의 피부양자인데

[글쓴이]

내가 보기에 여유는 있는데 맨날 돈 없단 소리하고 친하지도 않아서 말 꺼내기가 좀.... 차라리 중 고딩때 말 했다면 모르겠는데 성인 되니까 .. 그냥 카드 달라고 해서 맞고 올까 댓 고마어..

[글쓴이]

윗댓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