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요즘 돈때문에 걱정이 한두개가 아닌데 엄마가 자꾸 옆에서 엄마 알바 하나 더 구해야 될 것 같다고 좀 찾아봐달라고 계속 그러는거야 내가 나 알바 찾는것도 힘든데 엄마껀 엄마가 좀 알아보라고 화내버렸어.. 나보고 걱정 말라고 엄마가 다 해결한다고 그런건 신경쓰지 말라고 말만하고 하나도 해결된게 없으니까 너무 화나 그럴거면 말을 말던가 이제와서 뒤늦게 우리집 상황 돌아가는거 알려주고 그 피해는 오롯이 내가 다 받는건데 엄마도 그렇게 되고 싶어서 그렇게 된거 아닌거 아는데 그런 상황이였으면 아예 나를 낳지 말았어야 되는거 아니야?? 대체 왜 피임도 안해서 나를 낳아 이미 언니 오빠때만 해도 가난하고 힘들었다며 진짜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