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갈 마음 없었다가 일만 하다가 늦게라도 대학교 가고 싶어서 수능 치고 입학했는데
내가 생각했던거랑은 과가 너무 안 맞아서 휴학하고 정신과 치료 받았어요.
그러다가 의사쌤이랑 얘기하면서 새로운 꿈 찾은거고요.
공부하는 거에 나이가 뭔 상관인가요? 늦은거 없어요.
그리고 저보다 나이 많으신 어른들도 공부 새로 하시거나 대학교 가시는 분들 있어요.
제가 되고 싶은 꿈은 나이 많이 먹어서도 할 수 있어서 괜찮아요.
이렇게 얘기 해주니까 더이상 아무 말 안하심.
제발 남의 인생에 오지랖 좀 부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