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크 심각하다 진짜

터미널에서 내 표 끊다가 할머니 할아버지 4분이 도움 요청 하셔서 도와드렸거든 하 근데 진짜 그 앞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계신게 너무 마음 아파 진짜.......... 안내센터 직원은 갑자기 어디서 나타나서는 어떤 아줌마 귀찮다는듯이 전화하면서 볼펜 같은 걸로 키오스크 툭툭 치면서 응대하고........

[익인1]

근데 글자만 읽을 줄 알면 쓸 수 잇는고아닌가?? 글자가 안보이시나

[익인2]

그니까 일단 나자체도 키오스크 어려워서 헤매는데 나중에 독립하고 우리엄마아빠 혼자 주문할생각하면 골치임 ㅠㅠ

[글쓴이]

진짜 너무 안타까웠어.......

[글쓴이]

외국인이 나를 직원으로 착각했는지 나한테 도와달라 했는데 내가 말귀 못 알아들으니까 한국 친구한테 전화해서 나 바꿔줬는데 그 친구한텐 욕 먹고 ㅋㅋ 아니 환불수수료 붙는 걸 왜 나한테 따지냐고 내가 돈 떼먹는것도 아닌데

[익인3]

헐.. 그 친구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