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반 전체 양아치라든지 모범생들이라든지 되게 두루두루 잘 놀고 그랬는데 대학 와서 말 별로 없다. 조용하다. 라는 소리를 들으니까 뭔가 사람 만날 때 말을 해야겠다! 라는 압박 때문에? 전 날부터 무슨 말 할지 생각해놓고... 그래... 자꾸 내가 나를 의식하고 ㅠㅠ 움츠려드는 거 같아...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사는데 나같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 하다가도... 사회 생활 하면 조금 고쳐야 할 필요가 있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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