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3 상대 29 상대가 나 엄청 쫓아다녀서 사귀게 된 케이스. 과거에 평소 데이트 비용 4:6 나는 용돈 30이라 알바해서 데이트비냄. 텔 제외야 텔은 항상 상대가 잡고! 여행을 갈때는 모든걸 다 반반 했거든 그래서 그런지 요즘 토-일 외박하고 여행 컨쎕으로 놀자! 하고 돈모아서 놀아 ㅋㅋㅋㅋㅋ 데이트 통장 시초인가 ..? 집을 놔두고 주말마다 모텔에서 숙박하면서 지내는게 싫어 돌려 말해도 못알아듣는척해 ㅋㅋㅋㅋㅋㅋㅋ 부담 된다고 말도 했는데 ... 본가집 살아서 외박하는 거 눈치도 보여 에휴 속상하다 아프다고 하면 오빠가 옆에서 호 해줄게요 하고 불러내구.. 막상 약하나 안사주면서 입만 조잘대고.. 어두컴컴한 모텔도 싫고 ..오늘따라 내가 너무 불쌍한 기분이다. 어디다 말도 못해서 글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