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이 해외여행갔다가 자기가 봐둔 곳 있다해서 갔는데 우린 지하감옥 그런 컨셉인곳 갔는데 되게 허름해보이고 사람 한명 겨우 걸어갈 좁은 입구 통해서 어두운곳을 계단타고 주욱 내려감 그러더니 들어온 입구 닫고 사람은 나갔어 완전 안보이는건 아닌데 거의 잘안보이더라 거기안에서 들리는 소리들이 대놓고 무서운 소리가 아니라 은은히 되게 뭔가 무서웠으 손전등 하나씩 줬는데 일부로 깜빡깜박거리고 잘 안켜지는거 준건지 좀 볼라 그러면 자꾸 꺼짐 그러다가 걷는데 아래에서 손이 쑥 올라와서 내 발 잡았는데 너무 놀라서 막 뛰어가다 머리 쎄게 박고 기절,,, 깨어나보니 밖이었어 들어가서 진행도 안했는데 진짜 무서웠다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