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다들 만화로 보면 결말까지 다 이해 가??

아니 도쿄구울도 그렇고 진격거 약네랜 귀칼 등등 

이런거 뒤로 갈수록 어려운 말+세계관 확장 때문에 솔직히 한 30퍼만 이해하고 끝나는 거 같애 아니 번역하는 분들도 무슨말인지 잘 모르시는 거 같은데 ㅠㅠㅠㅠㅋㅋㅋㅋㅋ  

원래 약간 다 이런가 특히 도쿄구울은 와 진짜 갈수록 그냥 멍때리면서 본 듯 뭔가 다 초반에 비해 너무 아쉬움..

[닝겐1]

이해가 간다는 게 그냥 읽기만 하면 내용이 확확 들어오냐는 거면 난 연재 같이 달렸어서 월간 연재 작품은 머리에서 한 번 정리하고 봐야 할 수준이었음 자꾸 까먹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로 갈수록 등장인물도 많아지고 복선인 줄 몰랐는데 회수하고 떡밥 해결되는 거 보다 보면 가끔 진짜 어...? 이게 이거 맞던가? 싶어지고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애정 있는 작품은 한 번씩 설정이나 내용 같은 거 직접 쳐서 다시 생각해보고 그랬음... 보통 결말은 극적인 경우가 많으니까 이렇게 됐구나!는 알겠는데 그 결과가 도출된 과정이 좀 의문스러울 때가 많긴 해서 공감해 (특히 도굴.........)

[닝겐2]

진짜 생각지도 못한 떡밥들 많아서 회수하고 이해하려면 좀 걸리는 듯.. 특히 내가 좋아하던 만화들 다 기본적으로 60권은 넘어가니까 이게.... 천 페이지짜리 소설책 읽는 거 같은 느낌이얔ㅋㅋㅋ 난 뭔가 이해 못하고 넘어가는 거 싫어서 이해하려고 다시 읽고 다시 읽고 반복하고 그럼

[닝겐3]

난 나무위키나 유툽 열심히 봐서 만화보는데 무리없는 수준으로는 이해하는듯! 근데 정말 좋아하는 만화만 나무위키 찾아봐 ㅋㅋ

[닝겐4]

난 정리를 봐야대...

[닝겐5]

나무위키나 팬들 해석글이나 정리글들 같이 봐야 이해하는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