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쉬는 날도 없이 어느 주에는 주 7일 근무한 날도 있고 연속으로 3주동안 하루에 17시간씩 한끼만 먹고 일만 했는데... 그래서 일 안 하는 주변 친구들 보면서 엄청 부럽다고 생각했거든 지금 몸도 안 좋고 하고싶은 공부 생겨서 학원다니구 학교 갈 준비 중이거든?? 근데 진짜 사람이 너무 게을러짐... 매일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서 조깅하고 주스 갈아먹고 영양제 챙겨먹고 출근하는게 일상이었는데 막상 일 그만두니까 뭔가 내 몸에서 열정이 빠져나간 기분이야... 밤낮도 바뀐 것 같구 밥도 뭐 시켜먹기만 하고... 친구가 엄청 많은 편도 아니라서 약속 잡는 것도 아니구... 그냥 다시 일이나 할까ㅜㅠ ㅇ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