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취준 시작했는데 열심히 하긴 해 근데 맨날 힘들다 이런식의 대화가 대부분이야..만난지 200일좀 넘었구 나는 아직 학생이야 나를 엄청 좋아해주는건 느껴지는데..맨날 나한테 힘들다는 얘기밖에 안하니까 나도 힘들어져서 너무 힘들어 이럴바에 그만하는게 맞나 싶고..근데 내가 그만하자고 하면 애인은 취준으로도 스트레스받는데 나때문에도 더 힘들어질거니까 그런말도 못하겠고ㅠㅠㅠ 오빠가 힘든만큼 나도 힘들다고 말하기엔 미안하고..어떻게 해야할까ㅠㅍㅍㅍ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