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우리집 욕조없고 뜨거운물 잘 안나와서 씻을 때 목욕탕 가야하긴하는데 코로나 터지고나서 나는 안갔고 내가 가지말라고 해도 엄마는 1-2주에 한번씩 갔다왔거든.. 하 너무 화나고 속상하다 엄마 걱정돼서 가지말랬는데 말 안듣고 꾸역꾸역 갔다와서 이사단이 났네.. 어디가서 말도 못할듯 목욕탕 갔다와서 엄마 자가격리라고.. 주말에 접촉했고 그동안 엄마랑 밥 같이먹고 한 방에서 생활해서 전파될거면 이미 다 됐겠지만 마스크 끼고 엄마 딴방 가있는데 맘이 너무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