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청소를 잘 안해. 벗은 옷이 항상 바닥에 있고 방에 들어가면 진짜 더러워. 그리고 자기도 더러운 걸 아는건지 방에 못들어오게해. (잔소리를 할까봐 그런것같음) 이거 정신에 문제 있는걸까? 그냥 청소년때 청소하기 귀찮아서 그런걸까? 좀 게으른 성격이긴한데 워낙 생각을 많이 안하고 해피하게 사는 애라 정신적인거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 것 같은데.. 매일 치우라고 잔소리 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예민한 시기라 부딪히기 싫거든.. 계속 방 치워야지 말은 하는데 안해.. 엄마께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ㅠㅠㅠ 고집도 쎈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