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술버릇때문에 싸우고 글올렸을때 다들 다시생각해보라 했거든 그후에 한바탕 시댁에 알리고 뒤집어지고 정신차리겠다해서 넘어갔어 내가 아기지우는것도 생각해보자고 병원좀 알아봐달라고 햇거든 근데 절대 아기포기못하겠다고 해서 다시 믿고 지냈는데 이번엔 신혼집 이사 가전가구로 얘기하다가 또 싸웠다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 .. 연애때도 술때매 많이 싸워서 이과정이 그냥 지친건가 .. 근데 원래 이렇게 자주싸우는거야..? 신혼집이사관련으로? 싸울만한 일도 아닌데 .. 서로 성격이 안맞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