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첫출근이야

ㅠㅠㅠㅠㅠㅠ아너무 떨려서 손에 뭐가 잡히지도 않아 

선배 선생님들이 나 마음에 안들어하시면 어떡하지 걱정중....

[익인1]

안 그럴 거야 파이팅 ㅠㅠ!!

[글쓴이]

고마워ㅠㅠㅠㅠ

[익인2]

홧팅

[글쓴이]

땡큐ㅜㅜ

[익인3]

크ㅠㅠㅠ 나 첫 출근 할 때 생각난다ㅠㅠ 화이팅! 잘 할 수 있을 거야!

[글쓴이]

나도 잘했으면 좋겠다 신입이 나밖에 없어서 걱정이야..ㅠㅠㅠ 응원 고마워

[익인3]

어이구ㅠㅠㅠ 선배들 다 좋은 분이었으면 좋겠다ㅠㅠ 새로 들어가는 우리 쓰니 잘 봐주세여 슨배림덜....

[익인4]

쓰니야 안녕ㅠㅠ 혹시 병원 잘 다니고 있어??

[글쓴이]

헉 !!! 응!!! 엄청 좋아ㅠㅠㅠ

[익인4]

다행이다ㅠㅠㅠㅜ사람들은 괜찮아? 일은 안 어렵고??

[글쓴이]

모두 괜찮을순 없지ㅠㅠ 진상 환자도 있고 직장 상사가 다 좋진 않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신입이라고 엄청 잘챙겨주고 잘해줘

[익인4]

부럽다... 나도 지금 출근한지 일주일 정도 돼서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댓글 달았어ㅠㅠㅠㅠㅠㅠㅠ아직 모르는거 투성이고 실수할때마다 자괴감 들어서 힘들어ㅠㅠㅠㅠㅠ한달정도 되면 조금 괜찮아지겠지?? 쓰니 계속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길 바랄게ㅠㅠㅠ

[글쓴이]

4에게
나도 한 2주는 방황했었어 ㅜㅜ 적응보단 점점 무뎌진다고 해야하나 내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다보니까 직장다니는게 두렵지ㄴㅡㄴ 않더라 나도 여전히 서툴고 실수 많이 하지만 아직 신입이라 배우고있어서 그런거다 생각하고.. 실수해서 혼날때도 그러려니해 너무 자괴감 들어하지마ㅠㅠㅠㅠ 처음부터 뭐든 다 잘하는 사람이어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