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짝사랑하는 남자 후배가 있는데 썸까진 아니고 내가 좀 알아가는 과정? 그 후배는 나를 대놓고 짝사랑하고 그 후배가 지난주에 나한테 당장이라도 나한테 고백하고 싶은데 누나는 아직 준비가 안된거 같다는 말을 했어 내가 절친한테 고민상담하다가 곧 고백받을거 같은데 나는 한두달 더 알아본다음에 사귀고 싶다고 지금은 아직 이른거 같다고 말했어 (나도 호감이 있긴한데 좀 나는 상대를 자세히 알고 사귀고 싶거든) 근데 내절친이 그 후배한테 xx이(내 이름) 짝사랑해? xx이는 좀 부담스러운가봐 너가 라고 카톡해서 지금 오해가 생긴 상태야 나는 친구한테 내가 언제 부담스럽다고 했냐고 조금 후에 사귀고 싶다고 한거지 그리고 무엇보다 그 얘기를 너가 뭔데 걔한테 하냐고 했더니 그 후배 여자 많아서 그랬대 그 후배가 인기가 많아서 걔한테 고백하는 여자후배들 좀 많긴 한데 걔 여자문제로 나랑 다툰적 없거든 무엇보다 내가 내친구보다 더 그 후배에 대해서 잘 알아 친구가 좀 오지랖부린거아니야??
30중반인데 이 남자 잡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