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있는 분이 나한테 장난도 치고 잘해줘

같이 지하철 타는데 내가 갈아타기 쉬운 곳으로 가주고 사소한 장난들도 많이 치는데 예를들면 내가 뭘 못했다 하면 내 이마 콕 찌르면서 했어요 안 했어요 이러고 내 목 뒤 따뜻하다면서 손 넣고 스티커 있으면 내가 안 보이는 곳에 붙이는 등등 장난 진짜 많이 치는데 뭘까... 걍 이런 성격의 사람인걸까..? 내가 여친이라면 질투 완전 할 거 같은 행동들인데

[익인1]

이마를 찔러...?

[익인2]

그냥 성격이 그런 것 같은데

[익인4]

쓰니는 그런거 왜 다 걍 받고만 있어 알면서

[익인5]

여지 주네

[익인5]

스킨십 머선일이고

[익인6]

정색 함해

[익인7]

그냥 아 하지 마세용 이러고 슬쩍 피해

[글쓴이]

아 그 뭐지 직장 상사고 아직 내가 신입에다가 걍 내가 쭈글이임 ㅜㅜㅜ

[익인10]

와 .. 나 대학 다닐때 선배도 그랬는데 나도 뭐라 말 못했는데 그거 생각난다 ㅠㅠㅠㅠ

[익인8]

와아... 아니 쓰니가 하라고 한거 아니잖아..? 남자가 이상한거지

[익인9]

여인듯

[익인9]

여자에 정신 팔린 사람인듯 쳐내자 팡팡

[글쓴이]

이거는 직장 상사여도 정색하면서 말해야겠찌..?

[글쓴이]

사실 내가 직장이 처음이고 아직 21살밖에 안되서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ㅠㅠ

[익인11]

오우씨 드러

[익인12]

여자친구 유무를 떠나서 신체접촉 불쾌한 일이지.. 그럴때마다 좀 피하면서 불편하다고 해

[익인13]

ㅇㅇ 그건 여친유무를 떠나서 불쾌한 행동 하지말라고 정색해

[익인13]

쓰니성격이 엄청 유한듯 ㅠ

[글쓴이]

구냥 내가 바보인거야 ㅠㅠ

[익인13]

얻 아니야ㅠㅠ 선배라 말하기 어려운거 백번 이해함 ㅠㅠㅠ 그래도 말해야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