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보육원에 보낸다는데 진짜 가야할까

진짜 너무 집 나가고 싶다 우리집 비정상적인 것 같아 내가 이런 집안에 태어나서 엄마 아빠를 좋아할 수밖에 없게 된게 역겹고 너무 싫다 다른 집도 다 그런다는데 그런 욕설 는다는데 자기들은 하나도 잘못이 없는것처럼 말 안들으면 맞는 게 당연한 일인 것처럼 구는게 너무 싫다 다시태어나고싶어

[익인1]

몇살이야?

[글쓴이]

고3이고 중3동생이랑 같이 쫓겨났어 액괴 만지지 말라고 몇번이나 엄마가 그랬는데 동생이 기어코 몇통이나 사다놔서 만지다가 걸렸는데 나도이건 동생이 잘못했다고 생각해 근데 엄마랑 아빠가 진짜로 분노조절장애인 것 같아 평소에는 좋은데 그래 화나면 진짜 이상한 사람처럼 아빠가 동생한테 입에 담을 수없는 말을 열몇개 씩 하는데 듣다가 이거진짜아닌것같아서 대들었는데 깉이쫓겨났지

[익인2]

아직 학생이야?ㅠㅠ

[글쓴이]

나는고3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