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야근 잦은 애인 얼마나 공감하고 위로해줘야해?

모르겠어 만날 신입얘기하고 회사얘기 상사얘기 

데이트는 한달에 한 번.. 

같이 살다시피 하는데도 나는 새벽출근 애인은 새벽퇴근이 잦아서 별로 보지도 못해ㅜ 

 

만날 공감하고 위로해주는데 나도 새직장 들어가고 너무 힘들거든? 

본인은 뭐든 회사욕이든 뭘하면 그냥 힘들지 하고 공감을 해주래 

힘들면 그만 두라구 하는데도 올해 승진하고 아직 다니는 중이야.. 힘들고 너무 고생하는건 아는데 나도 지친다 ㅠㅠ 

내가 어디까지 해줘야하나 모르겠어ㅠㅠ 회사 스트레스 때문에 나한테도 예민해지고 그래..

[둥이1]

ㅋㅋㅋ근데 그거 힘든 시간지나고 설사 퇴사한다해도 빈도수의 차이지, 계속 얘기할걸
걍 들어줭...
나도 첨엔 지쳤는데 나중에 나도 입사하니까 똑같이 하고 잇더라ㅜ

[둥이2]

당사자가 싫다면 일 얘기 하고싶지 않다고 강력하게 말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나는 징징거리는 부류 친구로도 안둬서.. 내가 만약 적당히 해달라고 말했는데 그냥 힘들지 하고 공감 해달라 하면 나같으면 무조건 헤어졌을거 같아 정신연령이 너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