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 그만둘지 말지 골라주라 ㅜㅜ 장단점 다 써둘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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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걸 둥이가 할수있냐에 따라 달렸지ㅠㅠㅠ 둥이가 저게 싫으면 그만 두는겨

[익인2]

월급은,,,?

[글쓴이]

월급 걍 최저..연봉 2200..사장님이랑 같이 일하시는 분들말로는 매출 좋으면 다음 해 연봉인상이라는데......잘 모르겠어..어쩌다가 1년 2개월 일하신분 급여명세서 봤는데 나랑 똑같길래...

[익인2]

음,, 너무 짜다ㅠㅠ 냉정하게 내 카페 알바 월급보다 짜,,고생은 더 하구ㅜㅜ 잘 생각해봐! 더 높은 곳 이직 준비하면서 지내보거나~~

[익인3]

연차가 아예 없어? 급여가 중요하겟다

[글쓴이]

윗댓 봐줄 수 있니ㅠㅠ

[익인3]

아 연봉이 너무 낮네ㅠㅠ 야근은 사실 그정도면 괜찮은 수준 같아!
정 고민되면 다른 회사 이직 준비하면서 다녀보는 건 어때..?

[익인4]

야근이 보통 몇시까지야?

[글쓴이]

여태 7시,8시꺼지 했어..

[익인4]

나는 그냥 다닐꺼같아 1년이나 2년정도 버텨보고 경력쌓는게 좋을거같아
근데 쓰니가 야근 1번이라도 하는게 싫으면 그만둬랴질

[익인5]

그냥 사람들이 좋고 회사가 가까우면 경력쌓는다는 생각으로 다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 일이년은 다녀야 경력에 쓰지 않겠어?? 회사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별로거나 일이 너무 힘들거나 회사가 멀어서 통근이 어려운경우에도 그만둬야하는데 그 회사는 그런점들이 없으니 그래도 오래다니기 좋은 조건 아닌가? 거기 그만두고 다른데 들어갔는데 방금 내가 말한 단점이 있을 수도 있고.. 경력에 쓰기 위해서라도 웬만하니까 그냥 다닐거같아

[익인6]

근데 내 친구들이나 나만 봤을때도 야근 안하는 회사 솔직히 진짜 거의 없고 야근수당 안주는회사도 널리고 널림,,,ㅎ

[익인7]

...회사 춥지... 회사없는 사회는 더 춥대...
나도 그래서 아직 퇴사 못했는데 그 정도면 난 더 버틸래.. 저 정도면 버티는 거 눈깜빡이는 것보다 쉬울 거 같아 지금의 나는...

[익인8]

사람 안 좋으면 관두라 하겠는데 사람 좋으면 버틸만 해... 글구 야근수당 연차 없는 회사 생각보다 많음 난 상여금도 없고 걍 명절에만 10만원씩 주는데 사람까지 안 좋아서 ㅋㅋㅋ 관뒀음 ㅠ

[익인9]

걍 다녀